2019년 1월 29일 화요일

낙태죄폐지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

“태아의 생명도 당연히 어머니의 생명과는 독립된 개별 인격이고, 따라서 태아도 우리와 동일한, 어느 누구와도 차별되지 않는 생명권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것이 우리 모두의 상식이다.…인간 생명을 침해하는 범죄들 가운데 태아를 고의로 낙태하는 것은 살인과도 같은 ‘유아 살해’이며 ‘흉악한 죄악’이 아닐 수 없다.”
한국 가톨릭 주교회의는 “사회·경제적 상황으로 아기를 포기하려는 여성들이 있고, 힘들어 한다면 국가는 낙태를 허용함으로써 그 여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면서 “모든 문제는 국가의 탓이며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도 충고했다. 
한국 가톨릭 주교회의는 또한 “그 누구도 자기 자신이나, 자기의 보호에 맡겨진 다른 사람들을 죽일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할 수 없으며, 명백하게든 암묵적으로는 이러한 행동에 동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성범죄로 임신했을 때에도 낙태하면 안 된다”는 가톨릭 교회의 원칙을 100% 현실에 대입해 시행하자는 게 아니다. ‘낙태’가 합법화되고 평범한 ‘의료시술’로 취급될 경우에는 ‘생명 존중’이라는 가치까지 잃어버릴 수 있다는 지적을 되새기자는 뜻이다.
정부와 정치권은 ‘낙태’ 문제를 단순히 여성의 보건의료 측면에서만 접근할 경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매년 들이붓는 10조 원 이상의 정부 예산은 허공으로 날아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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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8일 월요일

약물유산약 낙태 유도제에 의한 낙태 후 언제부터 성관계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성관계를 다시 할 수 있는 시점은 미소프로스톨 복용후 4일 -7 일동안 기다리고 시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낙태 직후 에는 자궁 경관이 살짝 열릴 수 있는데
만약 이 시기에 성관계를 한다면 감염의 위험도가 매우 높아집니다.
낙태 후 2주간의 지속되는 불규칙한 가벼운 출혈은 일반적인 현상 입니다(때로는2주 이상). 그러나 가벼운 출혈이 있더라도 성관계는 가능합니다. 주의/ 다시 임신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성관계 마다 피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낙태의 시행 후 당신의 생리 주기가 회복되기 전 몇 주 동안 일지라도, 임신이 가능한 배란이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지금 다시 임신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성 관계시 피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019년 1월 27일 일요일

임신초기 낙태약 미페프렉스 처방약

낙태약 브랜드 명으로는 미프진 또는 미페프렉스 라는 이름으로 판매 또는 처방이 되는 제품입니다.
미프진은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거나 처방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페프렉스는 북미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제네릭 제품들도 많이 제약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먹는낙태약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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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4일 목요일

“임신중절 낙태알약” 어떻게 안전한 낙태를 할수있을까요?

임신중절약을 질내로 투여하지 않고 경구로 투여하면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증 감염 위험을 줄이고 사망위험을 93%가량 줄일 수 있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 미 가족계획협회(Planned Parenthood) 연구팀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질내로 임신중절약을 투여했을 시 감염은 1000명당 1명 가량에서 발생한데 비해 경구로 투여한 후에는 1만6000명당 1명 꼴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중절약은 임신을 중단시키는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과 산모의 체내에서 태아를 배출시키는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로 구성되어 있다.
미 가족계획협회에 따르면 매년 약 9만7000명 가량의 여성들이 매년 의료적 유산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들의 경우 쉽게 흡수된다는 이유로 미소프로스톨이 먼저 질내로 투여된다.
그러나 2005년 이 같은 임신중절약을 사용한 후 캐나다에서 한 여성과 미국내 4명의 여성이 드문 세균 감염으로 사망한 일이 발생한 후 의료진들은 보다 안전한 대안적 방법을 찾아 왔다.
반면 유럽의 경우에는 오랫동안 임신중절술이 행해졌음에도 미소프로스톨을 질내로 투여하는 일이 적어 사망 케이스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특히 영국의 경우에는 임산부들은 반드시 항생제 투여를 받고 있다.
2006년 3월경 가족계획협회는 미소프로스톨을 경구로 투여하기 시작하며 또한 모든 여성들게게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검사 결과 클라미디아나 임질 균중 한 개 양성을 보일 경우 항생제를 투여 받게 한 결과 감염율이 73% 가량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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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2일 화요일

낙태후 우울증 임신초기낙태 낙태시술후 두려움에 빠지다…

남자 친구와 저는 둘 다 콘돔을 사용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피임약을 챙겨 먹는 것도 귀찮아하는 편이라 그냥 생리 주기를 계산해서 임신 확률이 낮은 기간에는 따로 피임을 전혀 하지 않고 관계를 가졌죠. 그런데 어느 날, 몸에서 이상한 징후가 느껴지더군요. 불안해서 남친에게 함께 산부인과에 가자고 제안했어요. 병원으로 가는 동안 우리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요. 머릿속에는 온통 ‘애가 생겼으면 어떡하지? 제발 임신이 아니기를’이라는 생각뿐이었죠. 그런데 검사 결과, 임신 판정을 받았어요. 결과를 듣고 난 뒤 남친의 표정을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침착해 보이면서도 불편한 느낌의 표정. 당시 저희는 둘 다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더 막막했죠. 낳아서 키운다는 것은 정말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낙태에 대한 두려움도 컸어요. 시술 비용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그것 역시 걱정이었죠. 하지만 임신 초기일수록 비용이 적게 든다는 말에 저는 곧바로 낙태를 하기로 결정 내렸어요. 남친이 아르바이트로 모아둔 돈으로 모든 수술 비용과 약값을 내줬죠. 힘겹게 수술을 마친 뒤, 저는 그날부터 우울증에 빠졌어요. 툭하면 슬프면서 절망적인 기분이 들었고, 매일 밤
악몽을 꾸거나 죄책감에 시달렸어요. 그와의 싸움도 잦아졌죠. 그 일이 있기 전에는 큰소리치며 싸우다가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풀렸는데, 그 이후에는 싸우기만 하면 그 일을 끄집어내며 그를 원망하게 됐어요. 그와 일상적인 대화를 하다가도 갑자기 그 일에 대해 꺼내지 않으면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툭하면 반복하고, 또 반복했죠. 그렇다 보니 함께 있을 때 웃는 일이 거의 없었고 그도 점점 지쳐갔죠. 결국 우리는 얼마 못 가 헤어지게 됐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에게 미안한 마음도 없지 않아요. 그때는 둘 다 많이 어렸었죠. 그 일로 인해 많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깨달은 점도 있어요. 우선 피임의 중요성을 알게 됐죠. 그래서 현재의 남자 친구를 만나면서는 귀찮더라도 꼼꼼히 약도 챙겨 먹고, 피임 기구도 잘 활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됐죠. 만약 앞으로 혼전 임신을 하게 돼도 낙태는 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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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1일 월요일

임신중절낙태알약 미프진 구매방법 임신초기 낙태비용…

원치않은 임신 남들이 알면 쉬쉬하고 인터넷에 아무리 찾아봐도 신뢰가 안가고 잘 모르겠다면 임신중절수술보다 수술비 부담없고 부작용 걱정없는 “약물낙태” 한번 생각해보셨나요
이처럼 계획하지 않았던 아이를 임신한 경우 마음에 큰 슬픔과 괴로움을 낳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한 순간 고민으로 끝없이 방심하다가는 나중에는 안타까운 상황을 겪으실 수 있어요 무엇보다 생각치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신징후가 보인다면 빠른 결정과 본인의 상태를 검사 받는 것이 좋아요
임신은 혼자만에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논쟁이 되고 있을 만큼 사회에서도 다루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망설임 필요없이 비밀대화 경로를 통해 많은 정보를 빠르게 얻고 체계적으로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임신중절낙태약은 부작용이없고 흔적을 남기지않습니다. 편안한 휴식을 취한다면 빠른 일상생활로 복귀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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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0일 일요일

임신중단을 결정한 여상들은 [낙태약 이나 중절수술] 빨리 끝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임신중단을 결정한 여상들은 낙태약 이나 중절수술 빨리 끝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미프진 방법이 수술에 따른 대기시간이 없기 때문에 선호되기도 했고,중절수술 방법이 병원 방문횟수나 전체 과정이 짧게 끝나기 때문에 선택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여성들이 느끼는 두려움은 임신중절 방법을 선택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먹는낙태약 미프진 방법을 선택한 여성들은 수술이나 마취를 두려워했지만,
실제로 중절수술로 사망할 위험은 다른 수술과정에 비하여 매우 낮다고 합니다.
이처럼 임신중단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나라에서조차 여성들은 정보가 불충분한 채로 개인적 경험, 두려움의 감정에 근거해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선택을 합리화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2019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에서도 미프진 도입을 하여 원치않는 임신을 한 여성들에게 선택권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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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진은 어떤 약일까요?

미프진은 (Mifegyne)이란 어떤 약일까요?
미프진은 임신 초기 50일 이내 또는 최대 8주의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임신중절 약입니다.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이라는 스테로이드성 항프로게스테론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으로써, 여성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는 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성 호르몬제입니다.
미프진으 효능 및 복용법
임신중절 용도로 사용될 때, 미페프리스톤(미프진)은 미소프로스톨이라는 성분과 함께 사용이 됩니다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프로게스테론 수용체에 프로게스테론의 결합을 방해하여 자궁내막결절변성 (endometrial decidual degeneration) 자궁 경부 연화 및 확장(cervical softening and dilatation) 간접적 영양막 감소 (indirectly leads to trophoblast detachment)등의 약리작용으로 자궁 내 착상된 수정체에 영양공급을 차단하여 자궁과 수정체를 분리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인 미소프로스톨은 자궁내막 세포에 결합하여 강한 자궁 내막 수축(strong myometrial contractions)을 일으키며,자궁경부의 연화 및 팽창과 함께 자궁경부성숙(cervical ripening with softening and dilation of the cervix) 으로 분리된 수정체를 자궁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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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8일 금요일

원치 않는 임신을 했을 때 수술대에 오르는 대신 약물 낙태알약 미프진으로 임신중단 하면 어떨까?

원치 않는 임신을 했을 때 수술대에 오르는 대신 약물 복용으로 임신을 중단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는 실제로 가능하지만 낙태가 법적으로 금지된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방법이다.
최근 낙태 비범죄화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여성들이 낙태약 자판기 모형을 서울 시내에 설치하고 약물을 통한 임신중절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임신12주까지 낙태 유도제를 집에서 스스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낙태 유도제에 의한 낙태는 임신초기(12주 이내)에 효과적으로 나타나며, 임신중기에 사용되기도 합니다.13 2004년에 발표된 산과 전문 로얄 칼리지 임상 지침서에9주-13주 임신 여성의 낙태수술의 안전한 대안으로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의 혼합 복용이 소개 되어있습니다.20 4
임신중기의 의약품 낙태는 산과 전문 의료기관이나 병원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형법 제269조에서는 낙태를 한 여성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또 제270조에서는 낙태 시술을 한 의사에 대한 처벌 규정을 두고 있다. 지난 9월30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이 같은 조항을 없애 낙태죄를 폐지하고, 미프진을 국내에 도입하라는 취지의 게시물이 올라와 한 달 만에 23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원치 않는 임신을 했을 때 수술대에 오르는 대신 약물 복용으로 임신을 중단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는 실제로 가능하지만 낙태가 법적으로 금지된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방법이다.
최근 낙태 비범죄화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여성들이 낙태약 자판기 모형을 서울 시내에 설치하고 약물을 통한 임신중절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임신12주까지 낙태 유도제를 집에서 스스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낙태 유도제에 의한 낙태는 임신초기(12주 이내)에 효과적으로 나타나며, 임신중기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2004년에 발표된 산과 전문 로얄 칼리지 임상 지침서에9주-13주 임신 여성의 낙태수술의 안전한 대안으로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의 혼합 복용이 소개 되어있습니다.
임신중기의 의약품 낙태는 산과 전문 의료기관이나 병원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형법 제269조에서는 낙태를 한 여성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또 제270조에서는 낙태 시술을 한 의사에 대한 처벌 규정을 두고 있다. 지난 9월30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이 같은 조항을 없애 낙태죄를 폐지하고, 미프진을 국내에 도입하라는 취지의 게시물이 올라와 한 달 만에 23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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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7일 목요일

임신초기 증상 알아보기

임신 후 첫 2주 동안에는 임신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어렵다. 증상이 매우 미미할 수 있지만, 평소와는 다른 변화가 느껴진다면, 임신일 가능성이 있다. 임신이 의심된다면, 임신 테스트기를 구매해서 검사를 해보아도 좋으나, 병원 검진을 받아야만 가장 확실하게 임신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에너지에 변화가 나타나는지 살펴보기. 임신의 초기 증상으로 피로함이 흔히 나타난다. 평상시 생활이나 수면 습관을 변경하지 않았는데도, 심하게 피로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설명할 수 없으나 피로함이 나타난다면, 임신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입맛에 변화가 생겼는지 살펴보기. 당장 음식이 당기기 시작하지 않더라도, 임신 초기에 특정한 식품에 대한 강함 혐오감이 나타날 수 있다. 한때 좋아했던 음식이나 음료의 냄새도 싫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평소에 좋아하던 아침 커피 냄새에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다
감정 변화가 심하게 나타나는지 생각해보자. 임신 호르몬이 초기에 감정에 많은 영향을 준다. 쉽게 화가 나거나 좌절감이 느껴지는지, 혹은 감정이 격해지는지 살펴보자. 광고나 TV를 시청한 후 평소보다 더 쉽게 울음이 터지기도 한다. 임신으로 인한 감정 변화는 생리 전에 경험하는 감정 변화와 비슷하다.
카톡 danco222

2019년 1월 16일 수요일

[여성&건강]임신 초기에 위험한 자연유산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것은 축복받을 일이다. 그런데 갑작스레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바로 유산이다. 유산 중에서도 아무런 시술 없이 20주 전에 임신이 종결된 상태를 자연유산이라고 하는데, 자연유산은 왜 발생하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자연유산이란?
임신 초기에는 다양한 신체 변화가 나타난다. 입덧이 생기기도 하고 소변이 자주 마렵기도 하며, 변비가 생기는 것 등이다. 이 시기에 임신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자연유산이다. 자연유산은 최종 월경 시작일 이후 임신 20주 전에 의학적 시술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이 종결된 경우를 말한다. 자연유산의 80%가 임신 초기에 발생하며, 대략 10~15%의 산모들이 자연유산을 경험한다고 한다. 더러는 임신 사실을 알기도 전에 자연유산이 발생하기도 한다.
자연유산은 임신부가 고령일수록 빈도 또한 높아지며 한 번 이상 자연유산을 경험한 경우에는 반복 유산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자연유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7,236명이었다. 이중 30대가 63.0%로 환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20대 26.5%, 40대 9.5%로 뒤를 이었다.
자연유산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자연유산은 염색체 이상, 내분비계 이상, 면역학적 요인, 해부학적 요인, 감염, 기타 환경적 요소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중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자연유산의 대부분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다.
그렇다면 질 출혈을 보이면 모두 자연유산일까? 그렇지 않다. 임신 초기에 질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는 자연유산 이외에도 자궁경부 이상, 자궁 외 임신, 질 또는 자궁경부의 감염, 태반의 영양막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질환인 포상기태, 질 외상 등이 질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질 출혈이 발생했을 때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바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자연유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태아에게 자연유산의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유산을 예방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임신부의 만성질환, 면역학적 요인, 해부학적 원인, 환경적 원인 등은 전문의와의 상담 및 치료, 생활습관과 주변 환경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먼저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 후 약물을 복용해야 하며, 방사선 치료도 피하는 것이 좋다. 흡연이나 음주도 피하고, 카페인 섭취도 줄여야 한다. 힘든 일을 피하고, 일을 해야 할 경우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절한 휴식을 취한다. 편안한 마음을 갖고 격렬한 흥분이나 슬픔, 놀람 등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연유산을 한 경우의 신체 관리법
자연유산을 하고 자궁 안에 임신 산물이 남아 있을 경우 자궁 내막을 기계로 긁어내는 소파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수술 이후 며칠 동안은 가벼운 질 출혈과 하복통이 동반될 수 있는데, 이때 질 출혈이 심하거나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열이 나는 경우 자궁 수축의 이상이나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유산 후 1~2주 정도는 충분히 안정을 취하고 고단백 음식, 과일, 채소 등을 골고루 섭취해 철분이나 비타민이 결핍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무거운 짐을 들거나 무리한 운동, 장거리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다음 임신을 준비하는 것은 유산 후 한 번 이상의 생리를 한 뒤, 몸이 정상적으로 회복된 뒤가 좋다. 단, 유산 후에도 첫 생리 전에 배란이 되기 때문에 피임은 꼭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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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5일 화요일

교황 “동성커플, 가족 형태 아냐…낙태 나치 우생학 연상”'[임신중절] 낙태알약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 커플은 가족으로 간주할 수 없으며, 결함이 있는 배아를 선별해 낙태하는 것은 나치의 우생학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16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이탈리아 평신도 단체인 가정협의회에서의 연설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오늘날 사람들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함에도 불구하고, 신의 형상을 한 남성과 여성으로 이뤄진 형태만이 유일한 가족”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또 산전 검사를 통해 배아가 심각한 결함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임신을 종결하는 행위도 강도 높게 비난했다. 교황은 “아이는 신의 선물”이라며 “지난 세기에 나치가 종족의 순수성을 보존한다는 명목으로 행한 짓에 전 세계가 분개했다면, 오늘날 우리는 (의료용) ‘흰 장갑’으로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아울러 “많은 여성들, 때로는 심지어 남성들도, 그들의 한눈 판 배우자가 다시 돌아오도록 조용히 기다린다”며 “이것은 사랑으로 모든 것을 용서하는 신성한 행동”이라고 말하며 배우자의 부정을 용서하는 행위를 높이 평가했다. 교황의 발언들은 준비된 연설이 아닌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초 동성애자들과 관련, “내가 누구라고 이들을 심판하겠나”라고 말하고, 피임과 낙태에 대해 가톨릭 교회가 과도하게 초점을 맞추는 것에 비판적인 견해를 피력해 전임 교황에 비해 가족과 생명윤리와 관련 좀 더 진보적인 시각을 드러내왔다.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임 교황들과 마찬가지로 낙태에 대해서는 엄격한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는 등 가족과 성에 대한 가톨릭의 보수적 입장을 크게 바꾸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8월로 예정된 아일랜드 방문에서 낙태 등 가족문제에 관한 입장을 다시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카톨릭이 대다수인 아일랜드는 지난달 국민투표로 낙태를 불법으로 간주한 헌법조항을 35년만에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카톡danco222

미프진 등 낙태유도제 불법판매…1년새 6배나 늘어나

최근 온라인 불법판매 적발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프진 등 낙태유도제 불법판매 건수는 1년새 6배나 늘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적발건수가 2013년도 1만 8665건에서 2017년도 2만 4955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9월까지 2만 1596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건수가 가장 크게 늘어난 것은 미프진 등 낙태유도제다. 낙태유도제 불법판매 적발건수는 2016년 193건에서 2017년 1144건으로 늘었으며, 올 9월 현재 1984건으로 이미 전년도 적발건수를 뛰어넘은 상태다.
카톡danco222

2019년 1월 13일 일요일

임신초기 낙태 임신중절 어떻게 해야되나요?

임신중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원래 남편과 임신 계획이 없었던터라 갑작스러운임신 소식이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현재 저의 환경과 상황이 안좋아서 더 임신중절을 생각하게 되는상황인데요.. 아직 남편에게는 말을 못했는데 현재 제 자궁상태가 많이 안좋다고 하더라고요.수술을 생각해야 한다고 해서 아마 임신중절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만약 임신중절을 하게되면 자궁에 더 무리가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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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1일 금요일

아기지우는 낙태알약 온라인 불법판매 기세상승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적발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낙태유도제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태유도제 (제품명 미프진)는 국내에 아직까지 정식 허가된 적이 없는 미페프리 스톤 성분의 약이다. 이 약은 임신을 유지하게 하는 프로게스테론의 작용을 중지시켜 자연 유산을 유도하는 작용기전을 갖는다.
특히 낙태유도제의 경우 불법판매 비중이 최근 2년새 급증했다. 낙태유도제는 2016년 193건으로 전체의 0.8%를 차지 했으나 2017년에는 1144건으로 4.6%를 차지했다. 올해는 9월까지 1984건이 적발돼 9.2% 비중이 또 늘었다.
한편 현행 약사법상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판매는 금지되어 있으며 식약처는 의약품 온라인 판매 상황을 모니터링한 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해당 사이트 차단이나 삭제 등의 조치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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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0일 목요일

여성의 권리냐 법죄냐 논란커지는 임신중절 낙태수술 수사에 대한 항의



경찰이 산부인과를 다녀간 여성 26명에 대해 낙태 관련 수사에 나서자 여성단체들이 ‘시대착오적인 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낙태가 여성의 권리인지 범죄인지 또다시 사회적 합의를 둘러싼 논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경남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연대 등 도내 여성단체들은 지난 24일 경남경찰청을 찾아 낙태죄 수사에 대한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여성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낙태죄 폐지를 촉구한다”며 “낙태죄를 범한 여성을 색출하고자 특정 산부인과를 이용한 다수 여성들을 대상으로 참고인조사 출석 요구한 경찰 수사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은 개인 의료정보 수집을 통한 반인권적 임신중절 여성 색출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면서 “여성에 대한 반인권적 수사 실태를 파악하고,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의 반발은 최근 도내 한 경찰서가 해당 지역 모 산부인과를 찾은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낙태 여부를 조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작됐다.
지난 9월 A경찰서는 해당 산부인과에서 낙태 수술을 한다는 진정을 접수 받고, 지난달 영장을 발부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이용자 26명의 인적사항을 확보했다. 이후 경찰은 이들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보냈고, 지금까지 일부 여성들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다.​ 
경찰 관계자는 “진정이 접수됐기 때문에 26명에게 낙태 사실을 물은 것은 맞지만, 낙태를 한 것으로 확인된 여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을 뿐 입건하지 않았다”면서 “낙태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인지 합헌인지가 아직 가려지지 않았고, 지금은 위법한 것으로 돼 있는 미묘한 시점이다 보니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20일에는 한국여성민우회가 성명서를 통해 “낙태죄 폐지에 대한 사회 요구가 뜨겁고 헌법재판소가 낙태죄 위헌성을 검토하는 이 시점에 낙태죄로 여성을 처벌하는 데 열을 올리는 경찰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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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 낙태 권리”인정하라 수정헌법 8조 폐기로 기우는 아일랜드 민심

#5월 25일 ‘임신중절’ 국민투표
엄격한 가톨릭 국가 전통 따라
성폭력 피해자도 낙태 예왜 안돼
헌법에 ‘태아 권리=엄마 살 권리’
#1980년대 이후 해외 낙태 17만명
“헌법 조항으로 낙태 안 사려져”
유지파 “효율적 살인 안 돼” 주장
#여론 63%는 임신중절 호용 원해
총리 “안전한 의료시스템 도입”
폐기 땐 초기 12주 중절 허용할 듯
지난달 12일 한여성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수정 헌법 제8조를 폐기하라’라고 쓰인 현수막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아일랜드 국민들은 5월25일 낙태를 금지하는 내용의 해당 조항을 폐기할 지 여부를 투표로 정하게 된다.
아릴랜드에서는 사실상 임신중절(낙태)을 할 수없다 . 가톨릭 전통이 유구하기 때문에 아주 오래 전부터 낙태가 죄악시 됐고 1861년 부터는 아예 공식적으로 불법으로 규정되었다.게다가1983년에는 아예 헌법에 “태아의 권리를’엄마의 ‘살 권리’와 동등한 것으로 인정하는 조항을 삽입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수정 헌법 제8조가 바로 그 조항이다.
아일랜드 국민들은 5월25일 이 조항을 폐기할 것인가를 놓고 국민투표를 벌인다. 아일랜드가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낙태로 금할 정도로 낙태에 엄격한 가톨릭 국가이기 때문에 외신들도 이번 국민투표를 ‘역사적인 일’로 규정,아일랜드 국민들의 선택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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