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4일 목요일

“임신중절 낙태알약” 어떻게 안전한 낙태를 할수있을까요?

임신중절약을 질내로 투여하지 않고 경구로 투여하면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증 감염 위험을 줄이고 사망위험을 93%가량 줄일 수 있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 미 가족계획협회(Planned Parenthood) 연구팀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질내로 임신중절약을 투여했을 시 감염은 1000명당 1명 가량에서 발생한데 비해 경구로 투여한 후에는 1만6000명당 1명 꼴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중절약은 임신을 중단시키는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과 산모의 체내에서 태아를 배출시키는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로 구성되어 있다.
미 가족계획협회에 따르면 매년 약 9만7000명 가량의 여성들이 매년 의료적 유산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들의 경우 쉽게 흡수된다는 이유로 미소프로스톨이 먼저 질내로 투여된다.
그러나 2005년 이 같은 임신중절약을 사용한 후 캐나다에서 한 여성과 미국내 4명의 여성이 드문 세균 감염으로 사망한 일이 발생한 후 의료진들은 보다 안전한 대안적 방법을 찾아 왔다.
반면 유럽의 경우에는 오랫동안 임신중절술이 행해졌음에도 미소프로스톨을 질내로 투여하는 일이 적어 사망 케이스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특히 영국의 경우에는 임산부들은 반드시 항생제 투여를 받고 있다.
2006년 3월경 가족계획협회는 미소프로스톨을 경구로 투여하기 시작하며 또한 모든 여성들게게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검사 결과 클라미디아나 임질 균중 한 개 양성을 보일 경우 항생제를 투여 받게 한 결과 감염율이 73% 가량 낮아졌다.

톡danco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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